대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6월 1일부터 금연

 금연구역 모습. 2025.3.1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금연구역 모습. 2025.3.1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22일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금연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약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금연거리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은행동 상인회,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대전고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