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계룡시가 ‘2025년(2024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계룡시가 ‘2025년(2024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가 제24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2025년(2024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市)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계룡시는 직무교육 이수율, 이물 신고 처리 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시는 작년 10월 개최해 11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24계룡군(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행사 중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소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도 식중독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동안의 많은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