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두갱이섬서 해루질 중 실종 70대, 인근 해변서 숨진 채 발견
- 최형욱 기자

(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서천 다사항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실종된 70대 남성 A 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께 서천 서면 신합리 띠섬목 해변에서 의식이 없는 사람이 누워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실종된 지 하루 반나절 만이다.
앞서 A 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전날 0시 32분께 비인면 두갱이섬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물에 잠기며 실종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는 밀물 시간대를 놓칠 경우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다”며 “해루질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휴대폰 등 구조를 알릴 수 있는 장비를 지참해달라”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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