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중소·벤처 기술애로 풀어준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을 누빈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대전의 중소·벤처기업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는 기술 개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기술지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고경력 인력을 기업에 연계해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하고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 향상(T-UP)과 기술 닥터 등 2개로 나뉜다. 기술 향상은 기업당 10회 단기 멘토링을 통해 기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총 13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멘토링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 닥터는 멘토로 지정된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최대 6개월간 기업에 상주하면서 집중 기술 지도를 수행하고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IT, 바이오, 항공, 국방 등 이공계 분야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술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2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TP는 사업의 멘토로 활동할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상시 모집 중이며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3년 이내)는 과학기술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전문가로 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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