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군은 지난해 기준 고령화율이 42%에 달하며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입 정착금 및 결혼정착금 지급 △출생지원금 확대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며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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