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프랑스 '척추내시경 학술대회' 초청강연
유럽척추내시경학회 주최로 21~22일 진행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지난 20~22일 3일간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5 제3회 프랑스 척추내시경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척추내시경학회(EESS)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선 유럽 국가를 비롯해 미국,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척추전문의 50여명이 참가해 최신 술기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박 병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이용한 척추 협착증, 흉추 디스크 탈출증 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카데바 워크숍(연구용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으로 수술실습)을 통해 이를 시연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은 허리에 약 5㎜의 작은 구멍 2개를 낸 뒤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삽입해 통증 원인인 황색인대나 가시 뼈를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부분마취로 진행해 부담이 적고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감염에 따른 합병증 위험성이 비교적 적어 고령의 환자,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그간 2만6000례 이상의 수술 집도한 박 병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척주 내시경 수술법 교과서를 집필했다.
박 병원장은 “세계 각국의 의료진에게 최신 수술기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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