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 수상
작년 방문객 55만명·300억 경제 효과
- 김태진 기자
(홍성=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 축제국제협력부문에서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작년 축제 기간 중 미국의 3대 축제 ‘멤피스 인 메이’ 관계자들을 초청해 축제교류 세미나 개최 및 양 축제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트렌드에 발맞춰 홍주읍성과 같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유례없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변 숙박시설 만실, 서울-홍성 기차·버스 매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작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 유치와 3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바비큐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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