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9일까지 개별주택 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288호의 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4월 9일까지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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