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 활용 7종 디저트 개발…품평회 열어

딸기 판나코타·딸기 바람떡·딸기 타르트 등

백성현 논산시장(오른쪽)이 딸기디저트 품평회에서 시식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가 새로운 디저트로 탄생했다.

20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 개발 과정 용역’을 마치고 품평회를 개최했다.

개발된 대표 디저트 메뉴는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딸기 베린 △딸기 바람떡 △딸기 오란다 등 7종이다.

딸기 디저트는 오는 27∼30일 열리는 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선보이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음식 개발로 디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