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방군수산업도시 기여 공로 ‘지방행정혁신대상 수상’

군수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백성현 논산시장(왼쪽)이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지방행정혁신대상을 받고 있다.(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2./뉴스1

(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논산시는 ‘국방산업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농업도시 논산, 지속 가능한 발전 조성’을 골자로 △스마트한 축산단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위원회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방 자원을 기반으로 ‘4+1’ 행정을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군수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방군수산업 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또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인구 정책과 농업 발전 5대 전략, 농업 수익 3원칙 등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방자치 발전 대상, 지방자치콘텐츠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충남도로부터 적극 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