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갈산면 노동마을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홍성 갈산면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뉴스1
홍성 갈산면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11일 갈산농협 주차장에서 갈산면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무사 안녕과 마을 화합을 기원하는 갈산면 노동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의 화합과 민속놀이 보존 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 축제로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과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지신밟기를 하며 액을 쫓는 의식으로 시작해 풍물놀이를 거쳐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동마을 고유의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 나쁜 것들은 모두 달집에 태워서 날려 버리고 2025년은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갈산면민 모두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