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정상 추진율 95%

군민 공약이행평가위 열어

서천군청 전경. /뉴스1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정상 추진율 95%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60개 사업(1개 제외)으로 이중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임대주택 유치기업(기관) 공급' '기벌포영화관 문화프로그램 다양화' '동부권 어르신 통합 돌봄센터(노치원) 건립' 등 10건을 완료했다.

또 마을별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맞춤형 노인 돌봄 플랫폼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체계 정착 등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신규기업유치단(단장: 군수) 재편성 및 유치기업 발굴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확인지표 변경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고, 위원회는 심의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웅 군수는 “행정 여건에 맞춰 공약사업을 세심히 조정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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