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 연내 착공
홍산면에 15호실 규모…문화·복지 프로그램 제공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을 연내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버홈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2월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건축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홍산면 북촌리에 조성될 ‘실버홈’은 15호실 규모의 단독형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외로운 삶을 지내지 않도록 자식처럼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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