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사회복지시설·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과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군수는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이용 중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점검했다. 또 국가유공자 유족을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명절마다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 간 1대 1 결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9가구를 위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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