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9일 음악창작소서 '코미디 일류학당' 공연

공연 포스터/뉴스1
공연 포스터/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9일 대전음악창작소에서 코미디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2024 대전 코미디 일류학당’ 공연을 연다.

1990년대 인기 개그코너 ‘봉숭아 학당’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대전형 코미디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전 코미디 깔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그맨 이경래, 트로트 가수 김정선·조수진·한상귀, 대전시 홍보대사 그라나다와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인 노현수·박종용·황진호 등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2부로 운영되며 전석 무료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공연이 도시의 가치를 알리고 관객들에게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