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3호’ 전광의씨 선정

자립준비청년·취약계층에 무료 이사 지원으로 재능기부

이웃사랑실천릴레이 43호로 선정된 전광의 씨(오른쪽)가 나재민 타이어뱅크 제주점 사업주로부터 타이어교환권과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타이어뱅크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는 23일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3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전광의 씨를 선정했다. .

'청년이사' 대표인 전 씨는 생업 중 시간을 쪼개어 자립준비 청년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이사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공로로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3호'에 선정됐다.

전 씨는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