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신청사로 새출발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박희조 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 및 개청식을 가졌다.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된 효동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473㎡ 규모로 신축됐다. 신청사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대강당, 북카페 등을 갖췄다.
1994년 준공된 기존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
박희조 구청장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노후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신축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