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참여 가족봉사단체 ‘봉우리’ 올해 활동 마쳐
지역 환경정화·재활용 등 환경보호 앞장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체 ‘봉우리’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봉우리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대지진 때 구호물품 모으기 활동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지역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우유갑 재활용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폈다.
또한 기후온난화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테마로 가족단위 봉사도 실천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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