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월27일까지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그림 글짓기 사진 3개 부문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공모의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세종시·경상북도·전라북도 교육감상 18명) 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1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현장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숲과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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