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대전시의원, 전국 첫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근거 마련

조례안 복지환경위 안건심사 통과

황경아 대전시의원./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중도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장애의 80% 이상이 불의의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인 중도장애인이다”면서 “병원에서 재활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원활하지 않아 장기 입원이나 재활난민 상태인 장애인이 많다”고 시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에서 처음 제정되는 조례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호주와 뉴질랜드의 척수장애인센터를 방문해 중도장애인 지원체계를 벤치마킹했으며, 제271회 1차 정례회 때 시정질문에서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 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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