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업승계 브랜드 ‘충남이어가(家)’ 선정…인증 현판 사용

충남도청 전경./뉴스1
충남도청 전경./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가업승계 사업 브랜드 공모전에서 ‘충남이어가(家)’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40개 명칭이 접수된 공모전에서 ‘충남이어가’는 선호도 조사에서 752표 중 74표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으며, 선정위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93.2점을 획득했다.

2위는 ‘이어가유(U)’, 3위 ‘가업이음’, 4위 ‘대대로’, 5위 ‘충청이음’, 6위 ‘가업이어유’ 순이었다.

브랜드는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에서 BI를 제작해 인증현판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가업승계 기업은 지난해까지 83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충남이어가’ 명칭을 현판 등에 사용한다.

안호 경제기획관은 “가업승계 명칭인 ‘충남이어가’에 도의 특색을 반영해 가업승계의 공감대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