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화 디자인 공공누리 공공저작물로 무료 배포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종자, 자생꽃, 호랑이, 연구 사업으로 개발된 다양한 수목원·정원 특화 디자인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로 무료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공공저작물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로,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조건에 따라 저작권 침해의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은 자생식물 및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고 수목원에서 제작한 공공저작물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목원디자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목원디자인서비스’는 수목원 사업에 활용된 디자인 소스를 새활용해 만든 완성형 콘텐츠로, 총 25개 배포됐으며, 10건 이상의 활용 사례가 있었다.
수목원은 금년부터 ‘수목원디자인소스’라는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활용하기 편한 개별 디자인 소스 제공에 나선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남춘희 전시기획실장은 “수목원 전시·축제·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저작물 콘텐츠를 개발 및 공유할 계획”이라며 “수목원·정원 가치를 담은 수목원디자인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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