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에 281억 지원
수소상용차 고도화 플랫폼 구축·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등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 지원에 281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소상용차 고도화 플랫폼 구축 25억원,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에 6억원을 투입한다. 또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에 76억원 등 3개 사업에 107억원을 지원한다.
또 미래이동 수단(모빌리티) 생태계 창출을 위한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에 100억원,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구축에 6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수립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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