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노마스크 첫 주말, 대전·충남 유원지 나들이 인파 북적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관광객들 몰려
계룡산·한밭수목원·오월드·계족산 등에도 인파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7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마스크 없이 바깥 활동을 즐길 수 있는 5월 가정의 달 첫 주말인 7일 대전·충남 주요 유원지 곳곳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지난 4월 말 개통한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에는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275m 길이의 월영산 출렁다리는 충남에서 4번째로 만들어졌으며, 금강 상류 45m 높이에 설치돼 아찔한 스릴감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출렁다리 인근 원골유원지와 산책로에도 완연한 봄을 느끼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어죽으로 유명한 이 지역 음식점과 카페 업주들은 밀려드는 손님들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한낮 기온이 21~24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계룡산국립공원, 대전한밭수목원, 오월드, 계족산 등지에도 가족, 친구, 연인들로 활기가 넘쳤고, 자유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한층 가까워진 일상 회복에 설렘가 기대가 넘쳐났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