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KTX 탈선사고 복구 지연…오전 7시 30분 이후 정상화 전망
- 임용우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 5일 낮 12시 45분께 KTX 영동터널에서 발생한 경부선 KTX 열차 탈선 사고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 열차 운행 이전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지만 예상보다 늦어져 오전 7시 30분 이후에야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현재 경부선 하행선(부산방면) 열차는 대전∼동대구 구간은 일반선으로 우회하도록 했다. 상행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하행선 KTX 열차는 복구가 끝날 때까지 1시간 내외 지연이 예상된다.
전기공급선 해체, 차량 회수 이후 전기공급선 복구 등을 거쳐야 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이다.
이번 사고로 지난 5일 오후 10시 10분까지 KTX와 일반열차 등 120여개 열차가 최장 3시간 이상 지연됐다. 14개 열차는 운행이 취소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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