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둔산센터, 125평 규모로 새롭게 이전 개소

헌혈의집 대전둔산센터가 11일부터 125평 규모로 새롭게 이전 개소한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 뉴스1
헌혈의집 대전둔산센터가 11일부터 125평 규모로 새롭게 이전 개소한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오는 11일부터 ‘헌혈의집 둔산센터’를 서구 대덕대로 우남빌딩 5층에 새롭게 이전 개소한다.

둔산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둔산동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1일 평균 73명 이상의 헌혈자가 방문했지만, 면적은 56평에 불과해 긴 대기시간 등 불편함이 있었다.

혈액원은 보다 쾌적한 헌혈환경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헌혈의집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둔산센터를 125평 규모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

새로운 둔산센터는 간호사 6명을 두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1일 80명, 연간 2만6000명 이상의 헌혈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액원은 둔산센터의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선착순 헌혈자 500명에게 쿠폰을 발급하고, 한혈 참여 도장 10개를 확보하면 2인 영화 관람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혈액원 공식 SNS 등을 통해 쿠폰을 받은 뒤 헌혈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 한해 USB 등 둔산센터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일수 원장은 “지역 거점의 헌혈환경 조성으로 대전시민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use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