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자가격리자 290명 투표 참여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자 자가격리자 290명이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다.ⓒ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 290명이 15일 진행되고 있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관내 접촉자 자가격리자와 해외유입 자가격리자 가운데 290명이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관할 보건소는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들에게 투표 당일 일시적 외출을 허용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투표 참여를 밝힌 자가격리자는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7시까지 외출이 허용되며 마스크 착용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자차 또는 도보로 이동해 지정투표소 자가격리 대기장소에서 전담요원의 지시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자가격리자가 투표소 외 다른 장소를 방문하면 무단이탈로 간주돼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