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육동일·정의당 김윤기,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 등록

육동일 “자유 민주주의 수호 명운 걸려”
김윤기 “특권·기득권 판 깨는 정치”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유성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육동일 전 충남대 교수ⓒ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육동일(65) 전 충남대 교수와 김윤기(45) 대전시당 위원장이 23일 내년 총선에서 각각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소속으로 유성을 선거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육 전 교수는 이날 유성구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내년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계승이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 민주주의로 전락하느냐의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하는 기로인만큼 유권자들의 현명한 투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답답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 섰던 지식인이자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오랫동안 갈고 닦으면서 준비한 역할을 펼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성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뉴스1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도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유성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득권과 특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내놓을 수 없다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지배하는 판을 깨야 한다”며 “촛불혁명이 그랬듯 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 특히 진보정치를 지켜주고 키워주신 유성 구민들이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대전지역에서 예비후보 등록 상황은 △동구 민주당 2명 △중구 4명(민주당3, 한국당1) △서구갑 한국당 3명 △서구을 한국당 1명 △유성갑 한국당 1명 △유성을 4명(민주당1, 한국당 2, 정의당1) △대덕 민주당 4명 등 모두 19명이다.

km50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