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1블록 사업, 대림산업-현대건설 컨소시엄 격돌
주관사 외 모두 지방업체 참여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도안지구 갑천친수구역 1블록 사업에 지방 업체와 대형 건설사가 손을 잡은 형태의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사업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19일 갑천친수구역 1블록 사업신청서 접수 마감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모두 2개의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컨소시엄 참여사는 대림산업, 다우건설, 나성산업개발 등 7개사이며, 현대건설㈜ 컨소시엄 참여사도 현대건설,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등 7개사로 주관사 외에 모두 지방업체가 참여했다.
도시공사는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심사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갑천 1블록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 4660㎡ 면적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118세대를 짓는 사업으로,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248세대, 60~85㎡ 870세대로 구성된다.
도시공사는 최종 사업자와 12월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3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착공은 5월, 준공은 2023년 4월이며, 사업비는 4052억원(공사 1608억, 민간 사업자 2444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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