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멸종위기식물 가시연꽃 전시회 ‘눈길’
- 심영석 기자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 동구가 오는 15일까지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가시연꽃 전시회를 연다.
2일 구에 따르면 가시연꽃은 경남 창녕 우포늪과 충남 홍성 방죽, 전남 장흥 해창저수지 등에서 주로 서식한다. 매년 개체가 줄어 산림청 및 환경부에서 각각 희귀·멸종 식물로 지정했으며, 7~9월 사이에 꽃이 핀다.
특히 보라색 꽃망울과 가시 돋친 연잎이 매우 아름답지만 인공증식이 어려운데다 환경부 허가가 필요해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영농법인 가시연꽃 들꽃마을(대표 김창규) 측에 전시회를 제안, 이번에 수변공원 연못과 대형화분 25개에 가시연꽃을 식재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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