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브리핑]대전 동네조폭 85.4% 전과자…51범 이상도 24명
- 송애진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경찰에 검거된 대전지역 동네조폭 중 85.4%가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광주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전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2년 6개월간 928명의 동네조폭이 검거됐다.
이 중 85.4%가 전과자로 나타난 가운데 전과 11범 이상이 291명, 전과 21범 이상은 206명, 전과 51범 이상도 24명이나 됐다.
동네조폭의 범죄 유형별 건수는 폭력이 620건으로 가장 많고 업무방해 302건, 무전 취식 284건, 재물 손괴 198건, 협박 87건, 갈취 7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 동네조폭이 많이 검거된 곳은 서울(5581명), 경기(3531명), 부산(2306명), 인천(1359명), 광주(1153명), 경남(1101명) 등의 순이었다.
소 의원은 "동네조폭들은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상대로 업주 및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며 폭력, 갈취, 업무방해, 무전취식 등을 일삼고 있어 어려운 서민들의 생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동네조폭의 대부분이 11범 이상의 상습범인 만큼 경찰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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