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한서대와 '인문학 강좌' 운영
- 김태완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당진시와 한서대학교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18일부터 당진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시와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안외순)은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를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3년 간 약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포럼, 학술회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6월까지 1차 연도는 ‘전통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의 역사’, 내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차 연도에는 ‘근대 당진, 계몽과 저항의 이용후생’,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3차 연도(2020년 7월~2021년 6월)에는 ‘미래 당진, 지속가능한 이용후생의 메카’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차연 연도의 탐구 차원 강좌인 ‘연암 면양잡록 강의’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지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인문도시 강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강연진은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안외순 한서대 교수) △인문도시 당진의 지명과 유래(김추윤 당진향토문화연구소 소장) △당진의 고고학과 이용후생(안덕임 한서대 교수) △고려의 건국과 치국, 그리고 당진(김영수 영남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수강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10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당진의 역사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이자 당진시민으로 하여금 일종의 당진전문가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인문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인문감수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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