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9일 흥미진진 ‘2018 공주 문화재 야행’ 개최

지난해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 야행 모습. 사진제공=공주시청ⓒ News1
지난해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 야행 모습. 사진제공=공주시청ⓒ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9일 공산성 주차장 일원에서 ‘2018 공주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 유산과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 테마로 진행된다.

야경(夜景)은 제민천 일원에서 ‘청사초롱로드’와 ‘다리 위 빛의 향연’ 등 문화재와 문화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결하며, 야로(夜路)는 공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을 돌아보는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이다.

야사(夜史)는 어린이가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재를 설명해 주는 ‘꼬마 해설사’ 프로그램이며, 야화(夜畵)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시화전’이고, 야설(夜說)은 ‘역사상황극’, ‘프린지 공연’, ‘동네이야기꾼에게 듣다’ 등의 공연이다.

또 야식(夜食)은 ‘들차 시음회’, 야시(夜市)는 ‘예술가의 거리(Art Street)’가 감영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우체국길에서 각각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주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난해보다 문화재의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문화재와 문화재를 연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 야행은 매년 문화재청이 공모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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