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사업 국비 확보로 탄력받아

천안천 자전거 도로 모습ⓒ News1
천안천 자전거 도로 모습ⓒ News1

(대전·충남=뉴스1) 정태진 기자 =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받게 됐다.

천안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에 ‘천안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을 비롯 이번에 선정된 전국 15곳은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뤄졌고 사고위험도, 사업후 사고예방효과, 자전거통행량, 지자체 추진의지 등이 반영됐다.

천안시는 사고예방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앞으로 행자부로부터 지원금 외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천안천 자전거도로는 산책로를 겸하고 있으나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 부족 등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한데 엉키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천 산책로를 보도와 차로 분리형으로 정비하고, 하천횡단 목교와 부대시설의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