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노총 국민파업대회 "민주주의 후퇴 한 1년"
- 김달아 기자

(대전=뉴스1) 김달아 기자 =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대전지역에서도 민주노총 국민파업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집회에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와 산하 지부 등 50여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지부장은 "국민들은 박근혜 정권 집권 이후 총체적 관권부정선거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헌법이 어떻게 유린되는지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이 되는 오늘 일할수록 가난해지고 일할수록 더 많이 빼앗기는 노동자·농민·빈민·상인·학생들이 더 크게 뭉쳐 거리로 나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철도와 의료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 투쟁을 전개한다"며 "4대강을 되살리고 밀양송전탑 건설을 저지해 녹색사회를 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1년은 경제민주화·복지 관련 대선공약 파기, 국민기만, 신공안정국 조성, 4대강 사업과 원전비리 방치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1년이였다"고 지적했다.
집회 참여자 500여명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1시간여의 집회를 마친 후 대전역서광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7시 이후에는 촛불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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