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년 연속 이산화질소 농도 최고
- 김달아 기자
(대전=뉴스1) 김달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자치구 중 2년 연속 이산화질소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지역 281개 지점에서 대기오염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대덕구가 30.0ppb로 2년(2012년 31.4ppb) 연속 가장 높은 이산화질소 농도를 기록했다.
이어 동구(29.6ppb), 서구(27.1ppb), 중구(24.4ppb), 유성구(22.7ppb)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평균 이산화질소 농도는 26.3ppb으로 조사됐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점은 대덕구 법동 보람아파트 (41.0ppb), 읍내동 읍내삼거리(40.9ppb), 오정동 오정네거리(38.9ppb), 법동 영진로얄아파트(37.9ppb) 등이다.
법동 보람아파트와 읍내동 읍내삼거리는 WHO 기준치인 40ppb를 초과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정선미 간사는 "대중교통 활성화가 대기환경을 개선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의 적극적인 환경 정책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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