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스프라이트',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

대구 북구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 북구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30일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에 글로벌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운 음식과 함께 즐기는 상쾌함을 강조해 온 스프라이트는 '맵파민 터져? 터지는 매콤함, 터지는 상쾌함! 스프라이트'를 메시지로 내세워 축제 현장에서 제품 5만 개를 제공한다.

북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떡볶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의 자산을 축제 콘텐츠와 결합해 민간기업과 지역축제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33만 명이 찾는 등 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북구는 올해 기업뿐 아니라 다른 지역 축제와도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북구와 강원 원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같은 기간 열리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를 연계해 관광객 교류를 추진한다. 양 지역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SNS 콘텐츠를 선보이고 두 축제를 모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원주 만두축제와 지역 관광을 즐긴 뒤 대구로 이동해 '대구 10미'와 떡볶이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는 연계 관광 수요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25일 iM뱅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이근수 구청장은 "이번 협업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떡볶이 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