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민선9기 조직개편…AI·미래교육·재난안전 기능 강화

대구 수성구 전경(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대구 수성구 전경(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0일 민선9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수성구는 슬로건인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구체화하고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과를 'AI정책과'로 개편한다. AI정책과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체계를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교육 기능은 부구청장 직속 '미래교육단'으로 개편해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국제학교 설립 기반 마련, 청소년 국제교류 등 관련 사업의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재난·안전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총괄과를 도시국 내 직제상 최우선 순위로 배치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굿즈 제작과 판매스토어 개설 등을 담당하던 정책추진단은 문화체육국 소관 정책추진과로 개편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이 일상에서 성과를 체감하는 조직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꿔 도시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