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 굽굽존부터 치맥존까지…10월 17~18일 '구미 푸드 페스티벌'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도 열려

19일 경북 구미 송정맛길에서 열린 '푸드 페스티벌'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틀간 열린 축제에는 23만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9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미식과 이색 볼거리가 어우러진 '2026 푸드 페스티벌'이 10월 17~18일 이틀간 경북 구미 송정맛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구미시는 30일 '2026 푸드 페스티벌' 최종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조성, 먹거리 운영, 공연·체험, 홍보, 교통·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구미의 특색을 다채롭게 풀어낸 △구미 농특산물 먹거리장터 △삼겹 굽굽 존 △베이커리 카페 존 △로컬 맛집 존 △아시아 미식 존 △구미 당김 치맥 존 △향토 막걸리 존 △키즈 꿀맛 존 △푸드테크 & 체험 존 등 9개 테마의 '9 味(미)존'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먹거리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전문 셰프 3인을 투입,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펼쳤다.

먹거리 외에 차별화된 볼거리도 마련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는 거주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첫날인 17일 오후 2시 메인 무대에서 런웨이와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총상금은 560만 원 규모다.

관람객 편의성도 한층 향상된다. 스마트폰으로 메뉴 확인과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QR 주문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대기와 혼잡을 대폭 줄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심 속 미식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맛보고 즐기는 꿀잼 가득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