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경북 신규·재등록 선출직 35명 평균 25억8622만원
시장·군수 12명 42억·도의원 23명 17억
최고 재산가는 349억 최기영 봉화군수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올해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되거나 재등록 대상이 된 경북지역 선출직 공직자 35명의 평균 재산이 25억 8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경북지역 공개 대상은 시장·군수 12명과 도의원 23명이다. 이들 중 신규 등록자가 30명, 재등록자는 5명이다.
경북 시장·군수 12명의 평균 재산은 42억 2355만원이다.
최기영 봉화군수가 349억 2176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고 황이주 울진군수 27억 8560만원, 황병직 영주시장 26억 8465만원, 박권현 청도군수 17억 4770만원, 박용선 포항시장 15억 8003만원, 김병삼 영천시장 14억 9706만원 순이다.
최 군수는 본인과 가족 명의의 증권 321억 2809만원, 건물 35억 1491만원, 예금 18억 3540만원 등을 신고했으며 채무는 26억 1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13억 479만원, 김학홍 문경시장 12억 6234만원, 안재민 상주시장 11억 5591만원, 안병윤 예천군수 6억 6149만원, 최유철 의성군수 5억 7713만원, 전화식 성주군수는 5억 406만원을 신고했다.
경북도의원 23명의 평균 재산은 17억 3196만원으로 집계됐다.
김수문 의원이 149억 3429만원으로 가장 많고 정윤태 의원 40억 967만원, 이명희 의원 27억 7341만원, 박정호 의원 27억 4472만원, 이종평 의원 26억 5457만원, 장명수 의원 21억 7088만원 순이다.
권백신 의원은 19억 7718만원, 송병길 의원 16억 6451만원, 김진욱 의원 16억 5086만원, 정용채 의원 12억 4361만원, 김재환 의원 10억 7810만원, 백운성 의원 7억 157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우영봉 의원 3억 5020만원, 양유혁 의원 3억 3813만원, 마정연 의원 3억 212만원, 공승희 의원 2억 9579만원, 정세현 의원 2억 8120만원, 김정대 의원 2억 2956만원, 장은주 의원 1억 6201만원, 김예영 의원 1억 3619만원, 서재원 의원 6386만원, 허지훈 의원 5478만원, 임무석 의원은 360만원을 신고했다.
재등록 대상자 가운데 김학홍 문경시장의 재산은 종전 신고액보다 1억 7092만원, 안병윤 예천군수는 1억 4488만원 증가했다.
반면 박용선 포항시장은 1억 9204만원, 이명희 도의원은 2288만원, 김병삼 영천시장은 1853만원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신규 선출직의 재산등록 기준일은 올해 7월 1일이다. 직을 유지한 채 지방선거에 당선된 공직자 등은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시·군의원 재산은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별도로 공개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신고 내용을 심사한 후 허위 기재나 중대한 누락 등이 확인되면 경고·시정,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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