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세계사격선수권' 상징물 확정…슬로건 'Shoot the New Era'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와 엠블럼, 슬로건이 시민 투표로 확정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6~15일 온라인 플랫폼 '토크대구'에서 시민 1217명을 대상으로 상징물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투표 결과, 엠블럼은 733표(60%)를 얻은 디자인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480표(39%), 슬로건은 436표(36%)를 얻은 안이 최종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했으며, 엠블럼은 팔공산 곡선과 대구의 영문 첫 글자 'D'를 결합해 총알이 발사되는 순간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슬로건 'Shoot the New Era'는 사격을 뜻하는 'Shoot'과 새로운 시대를 뜻하는 'New Era'를 결합한 표현이다. 이번 대회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슬로건.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 주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 등에서 열린다. 90개국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 이어 11월 10~15일에는 40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는 월드컵 파이널이 열린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