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적부서 6·25 학도병 1766명 참전 기록 확인
- 남승렬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6·25전쟁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전장에 나선 경북지역 학도병 1766명의 참전 기록이 학적부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27일 1955년 이전 개교한 도내 학교 202곳의 학적부 7만 9000여건을 전수 조사해 학도병 1766명의 참전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적부에는 학급 전체가 동시에 입대한 사례나, 전쟁 이후 학교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간 기록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학교별·인물별로 정리해 백서로 발간하고 보훈교육과 역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측은 "국가보훈부와 조사 자료를 공유해 국가유공자 예우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학도병 참전 기록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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