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서 20일간 10개 축제…'판대페 가을축제' 2일 개막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10개 주요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판대페 가을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판대페 가을축제의 슬로건은 '사운드 스파크'(Sound Spark)로, '서로 다른 축제의 소리와 에너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대구예술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 '겸재 정선-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그리다' △달성100대피아노 △달성현대미술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과 음악, 생활문화, 콘텐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가 대구 곳곳에서 이어진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개별 축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렸다.
축제 기간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입장료는 30%, 대구시티투어버스 도심 순환노선은 50% 할인된다. 이월드와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네이처파크 등 주요 유원시설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장 QR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는 '우주여권 스탬프 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대중교통 타고 판대페 가자'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일간 이어지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를 만나며 특별한 가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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