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국외 연수비 전액 반납… "의회 본연 역할 충실"

김천시의회 전경(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천시의회 전경(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편성된 의원 및 직원 국외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26일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고 2027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엄격히 따지기로 했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당장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반납 결정된 국외연수 예산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 처리될 예정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