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파열' 33주 산모, 대구·경북 수용 병원 없어 부산 헬기 이송(종합)

소방 "아이 잘 태어난 것으로 전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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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이성덕 신성훈 기자 = 경북 예천에서 양수가 파열된 임신 33주 산모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수용할 병원이 없어 소방헬기를 타고 부산까지 긴급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쯤 예천군에서 임신 33주인 30대 여성 A 씨가 양수 파열 증상을 보여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A 씨는 중증 환자로 분류됐지만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산모를 받아줄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진료가 가능한 부산 소재 병원을 확보한 뒤 소방헬기를 투입해 A 씨를 긴급 이송했다.

이후 A 씨는 부산지역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대구·경북에서 산모를 받아줄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다행히 아이는 잘 태어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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