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천서 승용차, 화물차 추돌 후 운전자 도주…차량은 전소

운전자 도주 후 음주 측정에서 미감지

25일 오전 4시 23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수변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로 주차된 1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이나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5/뉴스1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25일 오전 4시 23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수변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로 주차된 1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이 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10분 만에 불을 껐지만,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을 이탈했다.

이에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해 약 30분 만에 60대 운전자 A 씨를 체포해 음주 측정을 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소주를 2잔 마셨는데 겁이 나서 도망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이탈 혐의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4시 23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수변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로 주차된 1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이나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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