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천서 승용차, 화물차 추돌 후 운전자 도주…차량은 전소
운전자 도주 후 음주 측정에서 미감지
- 신성훈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25일 오전 4시 23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수변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로 주차된 1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이 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10분 만에 불을 껐지만,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을 이탈했다.
이에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해 약 30분 만에 60대 운전자 A 씨를 체포해 음주 측정을 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소주를 2잔 마셨는데 겁이 나서 도망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이탈 혐의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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