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주정차 단속 유예…구미시, 추석 편의 제공

추석날 빼고 쓰레기 수거·추모공원 화장장 운영

구미시청사 자료사진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4일 추석 연휴 시민·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차, 장사시설, 응급의료, 쓰레기 수거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24~27일 구미역 후면 광장과 금오산 도립공원 등 공영주차장 13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을 돕는다.

추모공원 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관하며, 구미시 공설 숭조당 1·2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선산 시외버스터미널과 숭조당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참배객이 몰리는 24~27일 숭조당 내 제례실이 폐쇄되고 실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순천향대 구미병원, 차의과학대 구미차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곳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달빛 어린이병원' 3곳과 공공 심야약국, 비상 진료 병·의원 101곳, 휴일 지킴이 약국 113곳도 문을 연다.

구미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일반종량제, 음식물, 재활용·대형폐기물을 정상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행정에는 휴일이 없다"며 "주차 편의 대책부터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까지 현장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며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