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국수·꽁치당구국수·회국수·홍게칼국수…어느 지역 국수일까?

포항 대표 국수 한자리…'해뜨면 국수축제' 10월2~4일 구룡포서

2026 포항 해뜨면 국수 축제 포스터.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3/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지역의 대표 국수를 한 자리에 모은 '해뜨면 국수축제'가 오는 10월 2~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아라광장과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열린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모리국수, 꽁치당구국수, 회국수, 홍게칼국수, 해풍국수 등을 내놓는다.

주로 어민들이 먹던 모리국수로 각종 해산물을 넣고 끓인 것이며, 꽁치당구국수는 꽁치와 시래기를 다져 넣어 얼큰하게 만든 것이다.

일본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과 중국 양저우의 양춘면도 즐길 수 있고, 장호준 셰프의 레시피를 따라 해 볼 수 있다.

3일에는 포항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수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국수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미션이 진행된다.

박선희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포항의 대표 국수를 맛보고 아름다운 호미반도의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