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영상 시정소식지 카톡 구독자 4만7000명·조회수 12만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의 디지털 기반 모바일·영상 시정 소식지가 카톡 구독자 4만 7000명을 넘어서며 효과를 보자 타 지자체 의회의 벤치마킹 사례로 언급되는 등 소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시는 인구가 40만 명이 넘는데도 종이 소식지를 월 1만 7000부 수준으로 강릉보다 7000부 적게 발행한 대신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 유튜브·인스타그램 영상 소식지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구미시는 종이 소식지 발행 규모를 효율화하는 대신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 알림톡 등으로 디지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8월 6300여 명이던 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수가 2024년 2만 명, 지난해 3만 5000명, 지난달 4만 7302명으로 4년 만에 7.5배 늘었다.
지난해부터는 카톡 채널 친구에게 소상공인과 협의, '소상공인 상생 쿠폰'을 지급해 지금까지 2만 200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시정소식지 '구미시대'의 핵심 내용을 담은 '영상 시정 소식지'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아나운서의 설명과 수어 통역을 포함한 3분 안팎의 종합 동영상과 1분 안팎의 숏폼 콘텐츠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영상 시정 소식지는 월 평균 1만 5000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2만 회를 넘어섰다.
우정현 홍보담당관은 "종이 소식지의 한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영상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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