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공연이 된다…경주 문무대왕 페스티벌 10월 3일 개막

'바다에 남은 역사 오늘의 문화가 되다' 주제
만파식적·삼국통일 소재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26 문무대왕 페스티벌 포스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2/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에서 문무대왕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연과 강연으로 만나는 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바다에 남은 역사, 오늘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한 '문무대왕 페스티벌'이 10월 3~4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신라의 전설 속 피리인 만파식적 설화를 소재로 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문무대왕과 신라의 삼국통일을 역사적으로 들여다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역사학자인 이익주 교수가 '삼국통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문무대왕의 시대와 역사적 의미를 풀어낼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퀴즈쇼를 비롯해 문무대왕과 신라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과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119@news1.kr